이토록 뜨거운 순간
전은숙 지음 / 파피루스(디앤씨미디어)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로설의 전형적인 남학생과 여선생님의 사랑이야기 ... 

보통 로설 보다는 조금은 진~ 한 스타일로 전개 됨.. 

별다른 전개 없이 뜬금 없이 이어지는 사랑.. 
반대 없는 아버지.. 
무적의 남주.. 

 구성, 내용면에서 조금씩은 부족한 책... 

 ps: 다른분이 리뷰 쓰신 거에 거의 같은 감상, 느낌을 가졌어요. 
하지만..그닥 좋은 평을 줄수는 없는데..평이 좋다니..
왠지 찐~한 로설로 유명한 작가의 작과 비슷한 느낌이었거든요.
물론 그 작들 보다는 진하지 않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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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오두리
이혜경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우선 대충 줄거리는 홈쇼핑 모델과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인 여주와 명품 매장 사장(재벌)의 사랑이야기 랍니다.
읽은땔 그래 그래...하면서 그냥 쉽게 읽었는데 ...
막상 감상을 쓸때쯤 되니까.. 은근 문제 거리로(?) 삼을 것이 많은 책이 되어버렸습니다.^^;;

우선..
구성 면에서 읽을때 그냥 그랬는데...뒤돌아 보니 ... 너무 허술합니다.
짜임새가 없다고 할까요?  그냥 쓰윽 지나치고 난다음에 뭔가 꺼림찍한 느낌? 그런거 아시죠?
그런 느낌이예요..ㅋㅋ
심하진 않지만...이야기 연결이 끊기구요...

그다음..은근...로설 공식의 잡탕입니다...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면...

여주와 남주가 인간적 관계(?)를 이어나가기 전에..삐리리 부터 한답니다.
거기다 남주는 거의 슈퍼맨 수준(?)의 삐리리 능력은 가지고 있죠.
오죽하면 여주의 기절을 밥 먹듯이 하겠습니까? 푸하하~~~!!  ^^
-웃기죠? 정말 로설에서도 이런 남주는 만나기 힘들듯..
-한 예로..책에 나오는 여주의 대사를 인용하자면 터질것 같답니다. - -;; 이해되시나요? 직역(?)하여 이해하시면 됩니다..

거기다...
그런 남주가 관심(?)을 주는데..
돈 벌어야 된다고 남주를 나름 찬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죠?

여주의 언니 부부가 사고로 죽고...착한 여주는...
조카에게 자신을 엄마라 부르라며 키우죠...
그나마 다행인건 남주가 오해하는(?)상황이 그리 심각하게 로설적으로 안간다는 거...

그리고, 그 조카는 전형적인 어른적(?) 로설 아동입니다.
애어른 같으면서도 언변 또한 뛰어나죠.
거기다 플러스.. 나름 인간의 언어(?)와 행동을 이해하는 강아지, 아니 개도 나온답니다.

여기까지면..아쉽죠...^^

여주가 짝퉁을 디자인하는데...남주에게 말 안하다..
남주가 알게 되고.. 남주랑 서먹하게 되고..한동안 뜸하죠..
물론 쉽게 풀립니다.

그런 일들은 겪으면서 결국은 일이 술술 풀여 행복하게 조카랑 개까지 사랑하는 남주랑 러브러브하게 된답니다.

자...여기까지만 언급해도 제가 무슨말 하는 지 아시겠죠? ^^

그나마 더 웃긴건...
위 내용들이 너무 쉽게 언급되고 너무 쉽게 -갈등 조차 짧게- 풀린다는 거랍니다.^^

이 여주는 뭔 복을 받아 이 쉽지 않은 로설 공식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으면서 쉽게 풀리는 건지...ㅋㅋ

시간 때우기로 보시거나..로설의 거의 모든 공식이 궁금하신 분은 기대하지말고 쉽게 보세요.

 
PS: 아참, 깜빡했네요. 또 하나의 로설 공식 ..
아무리 명품 매장 사장이라도..어떻게 샤넬이구 뭐구 최신식 제품을 반납 조건의 협찬도 아니고 그냥 가져오는지..
여주를 꾸밀때 나름 협찬이라면 협찬으로 , 강탈이라면 강탈로..가져온 제품들..과연 사장이라도 돈 내고 사지 않는 이상 가능할까요?

이런..쓸수록 로설 공식들이 계속 기억이 나는 군요. 다른 공식도 궁금하신 분은 읽어보세요.그럼 아실 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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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 도쿄 (하코네 이즈 닛코 여행정보 포함, 2007~2008) -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저스트 고 Just go 해외편 1
시공사 편집부 엮음, 한수진 감수 / 시공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지도는 기본 수준, 맛집등의 소개는 고급위주,교통 안내(특히지하철)부족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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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밀리언셀러 클럽 18
리처드 매드슨 지음, 조영학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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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호평만 들어선지..저는 별로였습니다.^^;
아니면.. 한번 해봐라는 마음때문이었을까요??

꽤 두꺼운 분량을 열심히 읽으면서 ..그래..뒤에는 괜찮을 거야..반전이 이 아쉬움을 달래줄거야..
했지만.. 책을 닫는 순간의 그 느낌은..허무했습니다.

이 책의 재미와 매력을 느끼시면서 추천하신 분들은 충분히 즐기셨을테지만..
미스테리, 추리를 그리 즐겨보신 분들이 아니신분들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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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당이 사람잡네
김미연 지음 / 포커스북(Focus Book)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여주가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되는..
독특한(?)소재의 로설입니다.

나름 괜찮은 것 같은데..
뒤로 갈수록 장점이 흐려지고.. 긴장도가 떨어지네요.
-아님 너무 일찍 남여주의 관계가 해결 되어서일까요?

여러모로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 작입니다.

남주의 역할도 아쉽고..
남주 아버지의 조연 역할도..타이밍 면에서나 행동 면에서나 다..아쉽고..
라스트의 여주의 일도 뜬금 없고..
-고스트 위스퍼러인가요? 그 외화도 아닌데..ㅋㅋ
끝은 갈 수록 힘에 부치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냥 저냥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부담 없이 읽을 만은 한 것 같습니다.

뻔한 배경보다 조금 독특한 소재를 찾는 다면 한번쯤은 읽을만은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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