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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귀환-물론 재미있고 환상적인 장면이 많았다.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씬은 굉장했고 프로도와 샘이 반지를 파괴하러가는 마지막 여정도 지루하지 않고 감동적으로 잘 표현된 것 같다.

 그러나 내가 아쉬웠던 한 가지....흑흑 파라미르가 엑스트라보다 더 적게 나왔다는 점이다.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파라미르가 얼마나 매력적인 인물인지 알 것이다. 반지의 제왕 전체에서 난 파라미르가 제일 좋았는데... 2편 두개의 탑에서도 원작과 다르게 표현해 놓더니 이번엔 아예 다 편집해 버렸다. 이제 확장판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확장판에서도 소홀히 다루어진다면 정말 정말 이 영화 싫어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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