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일곱 살 - 개정판
허은미 지음, 오정택 그림 / 만만한책방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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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1학년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구입한 책이다.
이제 진정한 일곱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과는 조금 다른 점들이 있다.
그것은 눈에 보이는 것 일수도,
그렇지 않은 것 일수도.
함께 읽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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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하늘의 별만큼 들의 꽃만큼
수많은 일곱 살이 있어요.
하지만 진정한 일곱 살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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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도 흐르는데, 계절도 흐르겠지. 나도 이렇게 매 순간 살아 움직이며, 인생을 따라 한없이 흘러가겠지. 내가 잠시 멈칫하는 사이에도 밤은 흐르고 계절은 지나간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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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림바 - 하루 한 곡, 손 끝에서 울리는 따스한 위로
칼림바 앨리스 지음 / 지금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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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예쁘기도 하지만 쉬운곡부터 어려운 곡까지의 구성이 나선형으로 되어있다. 완성도가 높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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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칼림바 - 하루 한 곡, 손 끝에서 울리는 따스한 위로
칼림바 앨리스 지음 / 지금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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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에 관심이 있어 이 책 저 책 여러 권 사서 보았다.
모두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이 책은 그 장점들이 모두 모아진 책이다.
1. 곡의 배열이 쉬운 것부터 어려운 수준까지 점차적으로 올라간다. 갑자기 어려워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2. 레파토리가 세련되었다. 누구나 알고있는 곡들부터 칼림바로 연주하면 딱 어울리는 곡들과, 최근 인기곡들(그냥 인기곡이 아니라 칼림바로 연주하기에 너무나 딱인)의 구성이 한 곡 한 곡 예사롭지 않다.
3. 혼자 화음을 넣어 연주하는 곡들의 접근이 어렵지 않다. 많은 다른 책들은 단선율에서 화음으로 넘어갈 때 당황스러운 수준으로 무지막지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쉬운 화음부터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4. 디자인이 예쁘다. 칼림바 연주를 한 곡 끝내고 한장을 넘기면 좀 쉬면서 하세요 라는 듯 예쁜 그림과 사진들이 나온다. 중간 중간 피어있는 꽃 사진들에게서 힐링받을 수 있다.

칼림바 초보자부터 나 칼림바 좀 한다는 사람들까지 모두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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