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읽으니 우리집 아이도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나 보다.
아이들이 끝도 없이 질문을 해 대면 박꽃님은 슬그머니 돌아서서 <아기는 어디에서 올까요?>란 책을 찾아 주어요. 그 책이 대출되어 없으면 <엄마 아빠가 우리를 낳았어요>란 책을 보여 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