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온 난민가족인 살마와 엄마는 밴쿠버애 살고 있다. 어느 순간부터 환한 웃음을 잃어버린 엄마를 위해 살마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한다.모두의 도움으로 엄마가 좋아하는 ‘풀 샤미(다마스쿠스의 누에콩 요리)’를 준비한다.난민들의 이야기를 아이와 할 기회가 특별히 없었는데 이러한 그림책과 함께라면 충분히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