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
글로리아 그라넬 지음, 킴 토레스 그림, 문주선 옮김 / 모래알(키다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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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나를 여름에 바닷가로 데리고 갔다.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는 하나씩 잃어바리신다.
힘, 부드러움, 빛, 움직임, 소리 등을 말이다.
할아버지가 결국 사라지고,
나는 어린 동생에게서 할아버지가 잃어버린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마지막까지 절대로 잃지 말라고 했던 것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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