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한 하나의 자아로서 아이는 나와 다른 것인데 내 경험과 판단에서 벗어났으니 틀렸다고 추론하는 ‘인지 오류cognitive erroror‘로서 ‘다름’과 ‘틀림’을 착각하는 것이다. - P22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가 불운을 겪을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은 실제로 무언가 행동을 하고 나서 불운을 겪을 때 느끼는 부정적 감정보다 더 크다."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 더 낫다고 믿는 이 심리적 기전을 ‘행동 편향action bias‘ 이라고 부른다. - P24
어떤 상황이 됐든 의사결정의 핵심은 경험 자아가 아니라 기억 자아라는 의미다. - P33
‘좋은 기억’은 ‘나쁜 기억‘을 이기는 법이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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