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결단에서 우러나온 고뇌이며 또 심오한 양심이다!‘ 형은 하느님을 믿지 않았지만 하느님과 하느님의 진리가 여전히 굴복하려 들지 않았던 형의 마음을 점령한 것이다. - P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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