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찾아라, 내일도 다시 가서 서둘러라, 만사 제쳐 두고 서둘러야 된다. 아직은 뭐든 끔찍한 일을 막을 수 있을 게야. 나는 어제 그가 겪게 될 미래의 위대한 고통 앞에 절을 한 것이란다." - P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