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의 음은 스켈러튼(skeleton) 제작에서 기본 울림이 태어난다. 거기에 해머에 니들링(needling) 또는 파일링(hling)을 하고 액션 조정, 조율 등 종합적인 연계 작업을 거친다. 제작과정에서 피아노가 갖고 태어난 음을 음악적인 음으로 창조해 내는 것이 정음에서 하는 일이다. - P158
조율도 제대로 하려면 완전히 미쳐야 한다. 미치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틀림없다. - P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