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수업도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를 그냥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생각과 마음으로 음악적 언어를 새롭게 만들어냈는지를 체험하게 해줘야 한다. 결국 교사가 자기 색깔을 넣으려면, 객관화된 지식도 잘 가르쳐야 하지만, 그 지식이 어떤 방향과 가치를 가져야 하는지를 교사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럴 때 수업 속에내 감성이 표현되고, 메시지가 되어 학생들 마음에 다가설 수 있다. - P283

커뮤니티 안에서안전하게 자기 생각과 감성을 나누고, 피드백을 받고 다시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고 하면서 나를 성장시켜 가는 거예요. 결국 성장은 그냥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더불어 함께 일어나요. 커뮤니티의 동료 선생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모여서 내 존재의 가치와 색깔을 찾게 되는 거지요. - P365

시선은 ‘보기‘다. 심미안은 ‘느끼기‘다. 메시지는 ‘생각하기‘ 고, 커뮤니티는 ‘관계 맺기‘다. 콘텐츠는 ‘표현하기’고, 디자인은 ‘상상하기‘ 다. - P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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