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씨돌, 용현 -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SBS 스페셜 제작팀 외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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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으로서 당연한 일’이라 여겨 했던 일들을 왜 나는, 우리는 하지 못하고 있는가!!!

정말 숭고하가 못해 위대한 그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렸다.
언제나 더 가지려 하고, 그로 인해 다른 이를 더 미워하는게 일상인 우리들에게 그의 삶은 큰 메시지를 전해준다.
218쪽의 정연관상병 할머니가 곱게 단장을 하고 그를 15년만에 만나러가는 장면에서 결국 눈물이 흘러내렸다.
요한, 씨돌, 용현같은 분이 있어 우리 사회는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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