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정세랑 작가!삶이 우울하고 무료할 때마다 아껴뒀던 정세랑 작가의 책응 하나씩 읽기로 했는데, 역시나 다 읽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덧니가 뭐라고 그걸 뽑아 가질려 싶은 이상한 놈도 하나 있었지만, 덧니 때문에 용기와 재화는 다시... ㅋ중간 중간 등장하는 짧은 이야기들 역시 좋았다. 건빵에 들어있는 별사탕처럼.그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물고기 왕자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