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청소원으로 버는 턱없이 적은 수입과 국가보조금을 가지고, 어떻게든 딸 미아에게 안전한 집과 안온한 삶을 마련해주려는 엄마 스테퍼니 랜드의 분투기다. - P11

그러나 식탁에 쌓여 있는 책들 사이에서 찰스 부코스키와 장폴 사르트르의 이름을 발견한 나에게는 캠핑용 트레일러의 외관 따위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나는 즉시 몸을 돌려 제이미에게 키스했다. - P40

그들은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고, 나는 살 집‘과 ‘일용할 양식‘, 내가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보육 지원‘이라고 대답했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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