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때로 씨앗 같은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바람에 날려 찾아오기도 하고, 새 같은 작은 동물이 날라 오기도하고, 사람이 건네주는 경우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너무 작아서 주의하지 않으면 잃어버리고 만다. 그것을 땅에심고 키워야 한다. -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