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책을 읽을 때 우리는 벌거벗은 마음으로 마주해야 한다. 정보를 얻으려 할 때는 머리는 또렷하지만 마음은 닫혀 있다. 가슴을 열지 않으려는 사람에게 어떻게 책이 문을 열겠는가. - P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