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이원익 지음 / 넥서스 / 2003년 8월
평점 :
절판


어릴 떄부터 비행기를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비행기를 사랑하는 소년이었던 저자는 오직 그 마음과 열정만으로 모든 걸 해낸 것 같습니다. 비행기때문에 공부를 시작한 영어도 외국에서 살다왔냐는 질문을 늘 받을 정도로 유창하고, 이제 하버드생 까지 되었으니까요...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저자처럼 삶을 다해 사랑할 무언가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불가능을 모르는 행동과 마음에 감탄했고(그래서 민간인 최초 라팔비행성공했으니까요.) 또 지금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2003년도의 사람이라 좋아요. 같이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저처럼 7막7장을 보고 감탄한 모습은 이 책이 정말 따끈따끈하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아요. (물론 7막7장이 나온지 오래는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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