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바비님을 알게된 건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노래를 듣는 순간 ˝아!이거다˝ 싶었습니다. 말솜씨도 없고 글솜씨도 없는 저에게 정바비님의 가사는 내 심경을 대변해주는 말이었습니다. 그의 책을 읽는다고 내 어떤 솜씨가 느는 건 아니지만, 궁금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고 어떻게 자기 생각을 이렇게 산뜻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