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05년 2월 16일 - ]
읽게된 이유
현재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독서중인데, 민주화이후의 민주주의(최장집), 미국의 민주주 의(토크빌)을 탐독하다가 갑자기 자유와 평등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인식이 궁금해졌다.
최장집 선생은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에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수준이 그 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 조건이라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정치와 정치학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데, 나는 '미국의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학에 입문하고자 한다. 미국의 민주주의 는 프랑스 사회개혁가인 토크빌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던 미국의 민주주의를 분석하고 정리한 글이다.
그 글에서 당시를 풍미했던 자유와 평등에 대한 개념과 고민들, 그리고 그 개념들이 사회에 적용될때 사회는 어떻게 조직되고 변화하는지 밝히고 있다.
토크빌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자유'와 '평등'의 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발전되었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른 책이 '공리주의'와 '자유론'이다. 공리주의를 제대로 독해하기 위해서는 '자유론'을 읽는 것이 선행해야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자유론'을 시작한 동기다.
목표
1. 당시 시대적 배경하에서 '자유'에 대한 고민과 개념, 그리고 역사적 배경을 이해한다.
2. 자유의 개념이 정치철학과 민주주의에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해왔는지 정리하는 계기를 만든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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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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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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