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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장난감 10
오바나 미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4월
평점 :
절판
이 작가는 아마 제목을 잘못 지은 것 같다..언뜻 보기엔 수준이 낮아보이는 그러니까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알맞은 그런 만화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그렇지가 않다 여주인공이 중학생인데 하는 짓이 너무 귀엽고 웃긴다 혹시 코믹만화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만화에 빨려드는 이유는 뭘까?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독자들이 그런 만화를 원해서가 아닐까? 심지어 제 친구 중에선 이 만화를 한 번 보고 아이디를 작가 이름을 딴 친구도 있습니다그 이야기 과정속에 우리들의 이야기를 보는 것만 같아 동감이 가는 독자들도 있을 거에요 조금은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