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5분 뇌태교 동화 -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두뇌가 발달하는 아이 ㅣ 하루 5분 태교동화 시리즈
정홍 지음, 설찌 그림, 김영훈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생아는 약 100억 개의 뇌 세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일반 성인의 세포는 약 140억 개라고 합니다.
이 말은?
태아 때 이미 70%가 만들어진다는거네요!
그 만큼 태아에게 #뇌발달자극 이 중요하다는 거지요!
그럼 부모로서 뇌 발달 자극에 도움이 될 방법이 무엇일까요?
바로 #태담 입니다!
태담으로 내용을 들려줄까?
뭐가 좋을까요?
솔직히 너무 동화책도 많고, 고르기도 힘든데
주수에 맞는 적합한 동화를 소개해 주는 책이 있더라구요!
#하루5분의 #목소리로 아이와 태담을 할 수 있는 동화책인데요!

#위즈덤하우스 에서 출판한
#정홍 작가의 글과 #설찌의 포근한 삽화,
그리고 #김영훈 교수의 감수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개월수 별로 2~3편의 동화들이 실렸습니다.
총 24편의 동화!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양이네요!
그리고
태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알아야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해야 공감하고 실천이 가능하기에
김영훈 교수는 임신 10개월 동안 각 주수별 태아의 구조와 특징,
그리고 엄마와 아빠의 #행동 및 #마음가짐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정홍 작가의 글을 첨 접했을때는 심오하다고 느꼈습니다.
우주로 간 라이카와 마을사람들을 위해 ' #우물 ' 깊히 내려간 동네 누렁이가 서로 만난다는 설정.
어른이 되기 위해서 좌절과 슬픔도 겪지만 이러한 시행착오는 희망찬 미래를 위한 ' #밑밥 '이라는 걸 깨닫는 낚시꾼 설정.
보통 어린이 책은 아예 전래동화이거나 상상의 세계에서 이루어 지는 내용이 많다고 여겼는데 상상과 현실의 구분의 없앰으로써 잊고 있던 저의 #동심 까지 찾아주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동화가 끝나고전체적인 내용을 포괄하는 #시는 심도있는 태담을 할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습니다

설찌의 #아기자기 하고 #포근한삽화 는
동화의 한 장면을 잘 상상할 수 있게 해주네요.
그리고 #다채로운색감 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구요.

태뇌는 유전자 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적으로 구성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탄력적이고 융통성이 있어서
외부와의 상호작용과 교감에 따라 "더" 성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5분 간 부모의 목소리!!!
어느 뮤지컬/오페라 배우의 목소리보다
값진 목소리를
오늘 하루 아이에게 들려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