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우라조메 덴마 시리즈
아오사키 유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국내에 출간된 순서로는 네번째였지만 작가의 국내 발간작 중 세번째에 해당하는 단편.

체육관의 살인, 수족관의 살인, 도서관의 살인 중 도서관의 살인 중간의 이야기 -

'원 플러스 원 덮밥, 가제가오카 50엔 동전 축제의 미스터리, 하리미야 레이코의 서드 임팩트, 천사들의 늦더위 인사, 그 꽃병에는 주의'까지이 ~ 짧은 단편 안에 담긴 캐릭터들의 성격 그 면면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한 권으로 이뤄진 하나의 대사건을 해결하는 캐릭터의 주변인물이 아닌, 그 캐릭터 자체가 지닌 적극성이랄까~ 의외성이랄까~ 본편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이야기를 조금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다.

+ 출간 직전 참지 못하고, 출간소식을 알지 못하고 원서도 샀다는 건 안 비밀.​

+ 원서도 츠루카메 조산원 원서를 다 본 다음에 볼 것이라는 것은 변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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