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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100자평] 허삼관 매혈기ｌ10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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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랭 (이메일 보내기) l 2018-11-06 08:14

https://blog.aladin.co.kr/alain165/10447780

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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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팔아 인생을 살아내는 허삼관은 우리의 모습이지만, 우리가 아니기에 한 걸음 물러나 웃을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에서 한 걸음 물러나 웃는 법을 배운다. 지나고 나면 웃을 것들, 가장 맛있는 돼지간볶음과 황주를 먹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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