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12-16  

기운 빠질 일이 있는가요?
밑에 따우님이 쓰신 걸 보니...... 별일없기를 바랍니다. 호, 호,혹시 그 아이가?! 오늘 산사춘님께 조그만 선물을 보냈어요. 제가 직접 주문해서 받아가지고 카드도 쓰고 책도 한 권 함께 넣고 하려 했는데 지금 코를 박고 하는 일이 잘 안되어서 경황이 없어요. 그래서 주문만 햇고 메시지도 한 줄 못 썼으니 어쩌믄 좋아요.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엽서는 언제든 진짜로 써서 보낼 것을 약속드리며. 산사춘님, 파이팅입니다!
 
 
로드무비 2005-12-1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참, 뭘 애교(!)로 하나 더 주문했더니 번거롭게도 따로따로 배송이라는군요.
상자가 따로 두 개 갈 테니 그리 아셔요. (별것은 아닙니다만...)

산사춘 2005-12-17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녀요, 아녀요, 따우말은 감기몸살 빨랑 나으란 뜻이어요.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근데, 무슨 선물이란 말이쉽니까? 일케 바로 그러심 정말 재미없습니다, 무비님... 코 박고 하셨던 일도 잘 안되는 이 시기에! 안그래도 요새 감기땜시 코 찔찔인데 감동먹고 울기까지 하면 어찌하려고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