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신 1
박성우 그림, 임달영 글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세상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세명존재한다. 일명 '도플갱어'
나와 다른 똑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둘중 한명은 소멸되고 만다
살아 남은 한명은 소멸된 사람의 에너지를 갖게되고 나머지 한명과 또만나 살아남은 사람이 소멸된 사람의 에너지를 갖게되 결국 완전한 100% 상태가 된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도플갱어가 세명이 아니라 두명 혹은 네명이기도하다
그것을 완전하게 만들어주기위해 존재하는것이 원신령
원신령은 보통 인간과는 달라 전투력이 무척 뛰어나다
여기, 어렸을때 엄마와 똑같은 도플갱어를 만나 엄마를 잃은 케이타라는 건방진 녀석이있다
어느날 그는 우연히 원신령 쿠로를 만난다 쿠로와 다른 원신령의 싸움을 지켜보던 케이타는 한쪽팔을 잃고만다
인간보다 치유력이 훨씬 빠른 원신령 쿠로와 팔을 바꾼 케이타는 쿠로와 어쩔수없이 계약을 하는데...

헥헥, 줄거리가 무척길었다
그만큼이나 무척 복잡한내용 처음에 책을 펼쳤을때 너무 수학적인 내용이 담겨져있어서 책을 덮어버릴뻔했다
도플갱어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있었다 세상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고 그사람과 내가 만나면 둘중 하나는 소멸된다는.
그러나 원신령이라는 개념은 처음 알게되었다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원신령
쿠로는 조금 독특한 원신령으로 자신의 오빠를 죽이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어리버리한 소녀다
우리나라 작가 임달영과 박성우가 써 일본에서 역수입이 된 책이다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은만큼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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