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에게 솔직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한번도 너 좋아한적없어.
거기까지 가지도 않았지.
그냥 외로웠던것 뿐이야.
니 도움이 필요했겠지.
지금은 니가 참 싫다.
널 보면, 니 욕망밖에는 안보여.
나는, 니가 미워할 상대도 못돼.
나같은 사람한테까지 찌질하게 굴지말고,
네 모습 찾아가고 행복하게 살아라.
지금도 네 도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