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관찰을 좋아하는 릴리 머레이 작가님께서동물의 행태를 잘 이해하시고, 사랑의 속성과 연결해 주셔서사람이 사랑하는 모습과도 연결지을 수 있었습니다.사랑의 보편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릴리 머레이 작가님의 간결하며 명료한 문장에 어울리는새라 메이콕 작가님의 그림은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수묵화 같기도 하고 수채화 같기도 한 그림은동물들이 사랑하는 순간은 생동감있고, 아름답습니다.그림에 반해서 한 동물을 오래 관찰하며어떻게 그리셨을까? 나도 따라그릴 수 있을까? 그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림책으로 정말 소장각입니다!!아이들이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대답하기 힘드셨다면어른들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은데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지 않는다면 꼭 읽어보세요.책의 그림들을 머릿속에 떠올리시고 새로운 이미지들을 생각해 보세요.*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