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 5가지 원소로 보는 생명의 역사와 인류의 미래
스티븐 포더 지음, 김은영 옮김 / 원더박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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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년전에 지구가 만들어 지고 지금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나는 그 변화의 과정에 호기심을 갖고 있었고, 원소를 중심으로 생명의 역사를 이야기 하는 책 <엘리멘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저자 스티븐 포더가 연구하는 생물지구화학분야는 유기체와 그들을 둘러싼 환경 사이에서 에너지와 분자가 어떻게 이동하는가를 알아보는 학문이다. 저자는 지구의 환경을 급격히 바꾼 남세균, 식물, 인간을 월드 체인저(world changer)로 소개하고 그들의 작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남세균, 식물, 인간의 작용으로 다섯가지 원소 탄소(C), 산소(O), 질소(N), 수소(H), 인(P)의 분자구성 및 구성비율이 바뀌었는지 궁금증을 책을 읽으면서 해결할 수 있었다.

책에서는 인간이 짧은 시간동안 지구의 대변화를 일으키고, 기후위기를 가져왔지만 인간이 지구시스템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은 내가 살기 위해 하는 모든 활동이 지구 환경 및 원소 변화에 영향을 준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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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 신문 - 수능, 내신, 논술, 국어 비문학까지 올킬하는 과학 문해력 수업
정혜심(시미쌤) 지음 / 블랙피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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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신문은>은 사고력, 문해력,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첫째, 아이들이 생각을 조직할 수 있도록 글의 구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신문 기사 형식의 글을 읽고 저자의 질문에 짧은 문장을 써내려 가다보면 글쓰기의 기본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사·저널·논설문·설명문·인터뷰 등 다양한 글쓰기 형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같은 주제를 여러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표현력이 확장됩니다.

셋째, 과학 개념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한자풀이를 통해 개념의 이해를 돕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낱말 속 의미까지 파악할 수 있어 학습이 더 깊어집니다.
넷째, 실제 수능 지문을 활용하여 중등 과학의 흐름을 익힐 수 있습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학 독서가 가능해, 장기적인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 암기가 아니라 사고력과 표현력입니다. 『비문학이 쉬워지는 과학신문』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글쓰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에게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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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소개하는 키워드 찾는 법 - 평범한 경험도 특별하게 만드는 노션 포트폴리오
이루리 지음 / 리드앤두(READNDO)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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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 넘는 직장생활을 잠시 멈추고 올해 갭이어를 가지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노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템플릿을 알아보고 작성해 보았어요.

템플릿에 내가 그 동안 해온 일들을 적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고, 하려고 하는지 찾는 게 쉽지 않았어요.


<나를 소개하는 키워드 찾는 법>이라는 제목을 듣고

책소개를 접했을 때 '이번에 나도 키워드를 찾을 수 있겠지!' 하고 기대 되었어요.



저자의 질문과 노션의 기능을 활용해 그 간의 경험을 데이터베이스화 하니 

제가 생각하지 못한 키워드 들을 찾아내 적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경험을 더 해야 할지도 보였어요.



이 책은 노션을 도구로 활용해서 커리어의 여정을 그려볼 수 있게 해주는

내 인생의 주도권을 찾게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포트폴리오가 필요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해온 일을 돌아보고 앞으로 할일을 찾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는 한 번에 그치지 않고, 몇 번을 더 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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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미안해하지 마세요!
홍나리 지음 / 창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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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한 아빠는 다른 아빠들을 보면서 딸과 함께 놀아줄 수 없을 때 미안하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딸은 아빠를 위로하고, 아빠가 나를 위해 함께 해주는 다른 일들이 있음을 알려준다.

딸이 아빠와 함께 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듣고 있으면
아빠가 곁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아빠의 존재 자체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족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볼 수 있었다.
가족에게 바라는게 많고 서운함을 느꼈던 순간들이 떠오르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내 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임을 깨닫는다.


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내가 사랑받았던 순간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돌아보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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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하는 습관 - 미루지 않는 것이 최고의 결정이다
리처드 모란 지음, 이지민 옮김 / 북스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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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정을 잘하는 사람이야. 나는 결정장애가 없는 사람이야"라고 말하시는 분 중에서도 

인생의 중요한 결정들 앞에서는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결정을 미루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자 리처드 모란은 성공하고 싶다면

인생에서 '될 대로 되라지' 마인드를 걷어내고 싶다면 다음의 사항을 명심하라고 해요


1. 의도적인 삶을 산다.

2. 자기 인식을 한다.

3. 책임을 진다.

4.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

5. 선택에는 행동이 뒤따름을 인정한다.

6. 하루를 선택으로 시작한다.

7. 후회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며 다음으로 나아간다.


책에는 적힌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들은 우리가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기 인식과 자기 평가를 통해 자신의 삶에서 주도권과 결정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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