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나를 사랑하며 살아야 하지요. "자신에게 자부심을 갖으세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세요."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 자부심이 생기는지, 나를 어떻게 소중히 여겨야 할지 막연할 때가 있죠.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줄 때도 추상적인 단어들로 말을 해준다면 아이들이 알아듣고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을 수 있어요.책을 읽고 나면 주인공 이사벨을 통해서 자부심 갖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으실거예요.이사벨은 자신만의 보물 모으기를 좋아하는 아이예요. 보물을 소중히 다루지요. 이사벨은 보물과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친구와 놀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친구들에게 말거는걸 두려워 하고, 친구들 앞에서면 움츠려 들어요. 자신도 이유를 잘 모르지요.이런 이사벨에게 이모가 단추 하나와 편지를 선물로 보내주세요. 편지에는 이사벨이 보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이야기가 적혀 있지요.엄마에게 자부심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사벨은 자신이 보물을 대하는 태도로 친구들을 대해보기 시작해요.보물을 찾아나서고, 발견하듯 친구들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어요.그리고 보물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친구들을 소중히 여기죠.이사벨이 보물에 진심을 다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생각되요.친구가 생기고 이사벨은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갖게 되자. 자신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최고의 보물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이 책을 읽고나서 저는 자부심이 낮아진 저와, 낮은 아이에게 네가 애정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을 떠올려 보라고 하였어요.그 물건을 대할 때 너의 기분은 어떤지, 대할 때 어떤 태도를 갖고 있는지 물어보았죠나를 보물 대하듯 대하면 어떤 기분이 들지 이야기 나누었어요. 그리고 내가 보물처럼 대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지 그들을 위해서 내가 할 일은 무엇인지도 정리해 보았어요.책을 두 번 이상 읽고 나니 자부심 갖기, 친구 사귀기 말고도 내 삶을 돌보며 사는 것에 대해 정리가 되었어요.*본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