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불러야 해?
천준형 지음 / 달그림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작가님의 말을 읽으며 제가 갖고 있는 호칭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 바쁘게 살면서 호칭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는데 명태를 통해서 내게 어울리는 호칭을 내가 정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생각이 되었어요.

저는 명태를 명태라고 불러줄래요. 바다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사는 동안 불린 이름이 명태의 본모습이라 생각이 되었어요.
사람은 역할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우지만 나라는 사람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보고 나다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어요.

작가님께서 명태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주셨는데요.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다고 생각되었어요. 그림만으로도 명태의 다양한 이름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본 도서는 출판사의 지원을 받았으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