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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쁠 때나 슬플 때나
게리 뉴먼 & 멜리사 뉴먼 지음, 송유경 옮김 / 펼침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 에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요즘 나 자신에 대해서 돌아볼 시간도 많이 가지게 되고, 남편의 성격 유형도 찾아보게 되었답니다.

늘 바쁘기만 하고 저나 아이들은 자신의 일에 밀려서 2순위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실들을 그냥 속으로 투덜거리기만 했지, 남편에게 뭐라고 표현을 못하고 지낸것 같아요.

그렇게 저는 아이들과, 남편은 회사일로 바쁜 시간을 몇년을 보내면서 알게 모르게 무너가의 응어리가 생긴것 같아요.

그러면서 시간이 점점 지나니 어떻게 그걸 풀어 나가야 할지르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답니다.

예전에  오프라 원프리 쇼가 티비에서 많이  방송 되던대까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종종 보곤 했는데~ 오프라 원프리 쇼의 부부상담 치료사인 제리 뉴먼과 엘리사 뉴먼이 함께 공저한 책이랍니다.

 

책의 표지에 하트를 보면서 뭔가 가슴에 남겨진 응어리들을 풀어줄 책일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다시 예전처럼 사랑하게 될까요?





 

책에 소개된 부부처럼 많이 심각하지는 않지만 아~ 이 부부들의 이야기처럼 이렇게 될수도 있겠구나! 많은 공감이 되었답니다.

여러가지 많은 위기들을  극복해 가면서 가족간의 사랑이 더 단단해 지고 행복해지는 예제들을 보면서....

현실이 이러니 피해 갈것이 아니라~ 부딪쳐서 깨드리고 극복해 가는게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책을 전 이제 다 읽어 보았는데~ 남편에게도 한번 읽어 보라고 해 볼 생각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더욱 더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책에 나온 '당신의 삶을 바꿔줄 1주 관계개선 프로그램'을 한번 따라해 보면 어떨지? 이야기 해 보려구요~

앞으로 살면서 더 힘들고 큰 시련이 오더라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대화도 많이 하고

처음 사랑했던 마음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 봐야 할것 같아요.

 

처음 사랑했던 마음이 많이 퇴색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부가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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