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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 지음 / 김영사on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야기 일 거라고 생각했다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로 한 나에게 너무나 필요한 제목이었다
그런데 .... 사람들과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래 이런게 중요한 거였어
나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 나에게 너무나 중요했던 이야기
그 누구도 잘 얘기해 주지 않았던 이야기를 노희경작가는 해주었다
이론화 시키기엔 너무 감정적인 부분이라 말로 단어로 표현될 수 없는 말들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모든 감상과 감정을 글로 쓰는 게 작가인가보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 나를 아름답게 해주는 사람
난 이제 내가 너무나도 소중해 졌고 지금 난 사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