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빈 방 - 죽음 후에 열화당 영혼도서관
존 버거, 이브 버거 지음, 김현우 옮김 / 열화당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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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빈자리가 마음 속부터 진실인 것이어서 그 말들이 그리는 자리는 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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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문율 미야베 월드 (현대물)
미야베 미유키 지음, 추지나 옮김 / 북스피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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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베 미유키는 소소한 것까지 촘촘하게 쓰고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미야베 미유키의 단편들에 대해서는 별 기대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짧고 기묘한 이야기들은 그런 편견을 깨기에 충분했다. 어떤 이야기들은 단편이 아니고서는 적합하지 않다는 느낌도 든다. 소잘잘. 소설은 잘 쓰는 사람이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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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하느님도 부처님도 분명히 있다. 그저 당신이 필요로 했을 때 하필 다들 휴가를 떠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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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의 종말 1 샘터 외국소설선 13
존 스칼지 지음, 이원경 옮김 / 샘터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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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리즈는 개존멋 카리스마 캐릭터들의 정치느와르다. 그러나 액션이 너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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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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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이상한 사람들이 맞는데, 자꾸 그것이 설득된다. 그런게 흥미롭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옳거나 맞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가 중요한 소설이고, 그것이 흥미로운 소설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흥미로운 사람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미스터리이긴 하나, 동의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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