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아이 2
야쿠마루 가쿠 지음, 이정민 옮김 / 몽실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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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이야기를 짜 놓고서 여성 캐릭터는 편의적으로 쓸 수밖에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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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의 구조대 민음의 시 258
장정일 지음 / 민음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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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앤 시니컬’이라는 시집 서점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는 시와 위트와 시니컬함의 관계를 잘 몰랐는데 이 시집이 그 설명을 대신 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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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죄
야쿠마루 가쿠 지음, 김은모 옮김 / 달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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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분명 잘 쓰긴 하는 사람인 건 알겠다. 그에 따르는 결점들은(분명 있지만) 글을 쓰는 솜씨에 비하면 자잘해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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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 2019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김초엽 지음 / 허블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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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품을 읽고 나니 이 작가를 과소평가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그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또 이렇게 좋아할 작가를 얻게 되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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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히비스커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황가한 옮김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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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캐릭터가 입체적이어서 현실감 넘쳤다. 미메시스로서의 소설이 제 장점을 보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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