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 저 너머에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음, 박정임 옮김 / 너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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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의 세계를 횡단하는 기묘한 느낌.
작가에게 우주란 것은 결국 글일까?
존재란 쓰는 것인가? 반복되는 것인가?
반복되어 쓰여지는 것이 우주인가? 세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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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선잔혹사 사탐(사회 탐사) 2
허환주 지음 / 후마니타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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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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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년이 온다 :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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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슨 이야기를 더 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까?
그런 질문들이 계속 우리를 절망시킨다.
그럼에도 구토와 같이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할 수밖에는 없다.
이 짧은 책을, 서둘러 읽어내려갈 수가 없다.

어떤 죽음은 오래도록 계속된다.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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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몬드 카버 지음, 정영문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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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들. 그러니까 사람들.

진흙탕에 빠진 사람의 이야기를 건조하게 듣는 기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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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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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관계를 모른 채로 영화를 보았다. 영화는 영화로서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느꼈다. 과연 원작에서는,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냈을지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다. 읽을 것이다. 온전히 새롭게 경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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