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리스트
제시 버튼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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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라는 테마로, 시대에 갇힌 인간들의 피어오르는 정념들을 모두 감싸기엔 벅차보인다. 그러나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이야기 속에서도, 끝까지 여성으로서, 여성 주체로서 비극을 뚫고 나가려는 인물들은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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