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 인권운동가 박래군의 삶과 인권 이야기
박래군 지음 / 클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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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가 출신으로 현재까지 인권운동가로 활동중이신 박래군님의 자서전 형식의 책 입니다.
인권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및 요즘의 2,30대 분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것들이 누군가의 목숨과 바꾼 귀한 권리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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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 - “이게 사는 건가” 싶을 때 힘이 되는 생각들
엄기호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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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하고 몇 장 넘기지못하고 잠시 책장을 덮어야했습니다. 29 어리지 않은 나이에 어설프게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던 때에 이책은 그 어설픔을 확신으로 쐐기를 박아주었고 현실은 생각보다 더 아팠습니다.
책을 읽는 도중 철도파업이 발생하고 그 어느때보다 관심있게 상황을 살펴보게 되었고 제가 갖고 있던 잘못된 생각마저 알게 해주었지요.
시종일관 아픈 현실만 짚어내다 마지막에 가냘프게 방법을 일러주는 불친절한 책입니다.
저에겐 현실의 문을 열어주고 더 큰 생각을 열어준 의미있는 책이기도 하고요.
지금 이시대 청춘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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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 관계 중독 세상에서 나만의 생활방식을 지키며 조용하게 사는 법
소피아 뎀블링 지음, 이순영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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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나오는 내성적인 사람의 성형을 90% 갖고 있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글쓴이는 그것을 너무나 잘 대변하여 책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도 나랑 똑같을까'

 란 생각을 내내 하게 되었지요.

 

 내성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정반대인 외향적인 사람들과의 대처법을 알려줍니다.

 

 사실 책을 처음 구매할때 기대했던 내용과는 많이 다르긴 했어요.

 표지의 수줍은 고양이는 뭔가 따뜻한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었으나

 책의 내용은 철저하게 분석적이고 주관적입니다.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내성적인 자신을 뭔가 위로/치유받고 싶은 분들에겐 권하지 싶지 않습니다.

 나는 내성적인데 어떻게 인간관계를 대처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겐 최고의 도서가 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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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 - 우리 시대 명사 40인이 말하는 내 인생을 바꾼 순간
민동용 외 지음 / 블루엘리펀트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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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던 차에 접한 책이였는데, 흔히 성공한 사람들, 자신의 분야에서 이름을 날린 사람들 모두가 천재적 재능을 지니고 훌륭한 가정에서 탄탄대로를 달려온건 아니라는걸 알게 해준 책이네요. 포기하지 않는 인생을 산다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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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 미스테리오소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오닐 (Richard Yongjae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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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의 샤콘느는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이라는 별명이 붙은 곡이다. 

본래는 바이올린의 곡인데  

용재오닐은 비올라로 그 곡을 연주한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차이는 

크키는 비올라가 조금 더 작은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리는 비올라가 음이 조금 더 높다 

 

몇 번 플레이 시킨 CD 탓에 귀에 익으신 어머니 말씀으로는 

 

바이올린 소리는 비위상하는데, 비올라는 듣기 좋다 - 

 

라고 말씀하셨다. 

 

 

미스테리오소 앨범을 접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샤콘느 때문이였다 

 

샤콘느를 내가 듣고 싶을 때 듣기 위하여 이 앨범을 구매했고, 

막상 구매 후엔 샤콘느 보단 바이올린 소나타를 더 자주 듣게 된다 

 

귀에 편안한 미들 톤의 부드러운 비올라 음색은 

나의 휴식시간엔 빼 놓을 수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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