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 - 미스테리오소
여러 아티스트 (Various Artists) 작곡, 오닐 (Richard Yongjae / 유니버설(Universal)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탈리의 샤콘느는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이라는 별명이 붙은 곡이다. 

본래는 바이올린의 곡인데  

용재오닐은 비올라로 그 곡을 연주한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비올라와 바이올린의 차이는 

크키는 비올라가 조금 더 작은것으로 알고 있으며 

소리는 비올라가 음이 조금 더 높다 

 

몇 번 플레이 시킨 CD 탓에 귀에 익으신 어머니 말씀으로는 

 

바이올린 소리는 비위상하는데, 비올라는 듣기 좋다 - 

 

라고 말씀하셨다. 

 

 

미스테리오소 앨범을 접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샤콘느 때문이였다 

 

샤콘느를 내가 듣고 싶을 때 듣기 위하여 이 앨범을 구매했고, 

막상 구매 후엔 샤콘느 보단 바이올린 소나타를 더 자주 듣게 된다 

 

귀에 편안한 미들 톤의 부드러운 비올라 음색은 

나의 휴식시간엔 빼 놓을 수 없는 친구가 되어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