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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증권금융용어사전
이동욱 지음 / 신원문화사 / 2000년 2월
평점 :
저는 홍콩 H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처음 홍콩거래소에 올라오는 종목공시들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처음 보는 단어,
혹은 아는 단어 일지라도 일반적인 상식선의 영어와
종목 공시에 나오는 금융 영어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해석미스로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하에
금융영어사전을 찾아보았으나 시중엔 많지 않았습니다.
경제영어 사전은 많으나,
경제사전과 금융사전은 분명히 다릅니다.
물론 이 책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사실 있구요
중요한 단어가 빠진것도 있습니다만,
시중에 있는 그 어느 책보다 훌륭합니다.
저처럼 해외주식을 하는 분중에
영어가 서툰분이 계시다면
갖고 계신다면 분명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