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3단 우양산 - 빨간 머리 앤
알라딘
평점 :
절판


어머니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 흰색이라 자외선 차단 효과 별로일 것 같다며 제가 우겨서 빨강머리 앤으로 했습니다. 몸이 많이 약하신데, 우산이 가볍지 않아서 1차 당황. 켤 때 힘이 많이 필요해 못 들겠다셔서 2차 당황입니다. 색은 쨍한 빨강이라 예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별을 불이라고 의심하시오. 해를 달이라고 의심하시오. 그러나 나의 사랑만은 의심하지 마시오. 오, 나의 오필리어...˝의 셰익스피어가 창백한 얼굴로, ˝나 이번에는 소네트 시인 맡았음˝하며 등장. 강의실에 쏟아져 들어온 햇살과 함께 청년의 뺨에, 속눈썹에 내려 앉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