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존 윌리엄스 지음, 김승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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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불이라고 의심하시오. 해를 달이라고 의심하시오. 그러나 나의 사랑만은 의심하지 마시오. 오, 나의 오필리어...˝의 셰익스피어가 창백한 얼굴로, ˝나 이번에는 소네트 시인 맡았음˝하며 등장. 강의실에 쏟아져 들어온 햇살과 함께 청년의 뺨에, 속눈썹에 내려 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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