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하고 끝없어 보이는 우주의 한 구석.  

수많은 은하계중 하나인 태양계 안, 

지구라는 작고 예쁜 행성 안, 

지구안 오대륙 육대양의 한 구석, 

작은 반도에 있는 두 나라중 남쪽에 있는  

작고작은 땅의 나라에 전체인구의 반이상이 살고있는 커다란 대도시. 

밤낮없이 언제나 좋은 일 나쁜일이 시시때때로 나타나며 

온갖 차란 차들이 모두모여 시끄러운 불협화음을 일으키며

온갖 사람들이 매일을 살을 부딪치고 살아가는 복잡복잡한 도시 안, 

그 중심에서 멀지 않은 역시나 시끄럽고 활기넘치는 한 동네. 

그 동네 안, 묘하게도 그런 모든 소음들로부터  전혀 동떨어져있다는 듯 조용한 마을. 

작지만 햇살과 바람이 살아 숨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커다란 아파트도 있는가 하면, 작은 빌라들이 옹기종기 늘어서 있는 여느 마을처럼 평범한 

마을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특별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을 저는 너무나 좋아합니다. 

작고, 조용하고, 평범한 일상이 있는 평화로운 땅위에 살아있는것을 오감으로 느끼게해주는, 

이 작은 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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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할 것 없는 평범한 아침... 

이라기에 오늘은 날씨가 좋았다. 

어젯 밤 왔다 바람과함께 사라져간 부모님..? 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건  

건조대에 걸린 가지런한 빨래들과 옷장에 차곡차곡쌓인 옷들, 그리고 한껏 상쾌해진 집안공기정도랄까...? 

 창문을 열고 바깥냄새를 맡았을 때 문득 익숙한 향이 느껴졌다. 

매년 봄이라고 하는 계절 특유의 뭐라 할 수 없는 냄새랄까.. 

겨우 이틀전의 우중충한 날씨는 사라지고 놀러가기 좋을 주말다운 분위기를 폴폴 풍기며 나를 밖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이나갈 친구가 없다고요오오오오오!!!!!!  

 

 

......오늘하루도 역시나 방콕을 해야 할 태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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