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천일야화 1 열린책들 세계문학 136
앙투안 갈랑 엮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이야기 속 이야기 속 이야기가 나온다. 아내 혹은 애인의 바람을 참지 못하고 죽기는 것과, 이야기를 해서 목숨을 건지는 것이 반복해서 나온다. 샤리아 왕과 그 왕의 횡포를 막으려 매일 밤 이야기해서 목숨을 건지는 셰에라자드의 상황을 변주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캔디 캔디 칼라 애장판 세트 - 전6권 - 칼라 애장판
미즈키 쿄오코 글, 이가라시 유미코 그림 / 하이북스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이제서야 이야기 전체를 다 알게 되었다. 가장 큰 이야기 틀거리는 키다리 아저씨다. 그러니까 어릴 때 처음 만난 그 왕자님은 도대체 누구인가? 그게 밝혀지면서 끝난다. 여전히 캔디 캔디가 독창적인 면이 있다면, 주인공 캔디가 돈이나 신분 상승을 거의 신경끄고 정든 고아원에 회귀한다는 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리소설 읽는 법 - 코넌 도일, 레이먼드 챈들러, 움베르토 에코, 미야베 미유키로 미스터리 입문
양자오 지음, 이경민 옮김 / 유유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추리소설을 읽는 법이라는 제목과 달리, 추리소설 비평서다. 그래서 별 하나 뺌. 소설 줄거리나 감상 같은 것은 거의 없다. 해당 추리소설 작품이 관통하는 인문사회적 의미와 문학 비평이 예리하게 나온다. 상당한 인문학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소설 자체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 공부 - 16개 국어를 구사하는 통역사의 외국어 공부법
롬브 커토 지음, 신견식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분야든 재능이 있어야겠지만, 외국어 학습에는 꾸준한 학습이 더 중요하다.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잘하려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하여야 한다. 동기가 있으면 더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 - 애거서 크리스티 재단 공식 완역본 애거서 크리스티 푸아로 셀렉션 1
애거사 크리스티 지음, 김남주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양장본에 있었던 오탈자와 오류를 바로잡았음을 확인했다. 푸아로가 프랑스어로 말하는 부분을 번역에도 반영해서 발음을 우리말로 적은 후에 번역을 가로 안에 했다. 예를 들면, 비엥!(좋습니다!) 이런 식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