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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부, 하얀 가면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 8
프란츠 파농 지음, 노서경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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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952=62! 세상에 62년만에 처음으로 불어에서 옮겨진 책. 파농의 독특성을 보여주는 프랑스어 문장을 직접 통과한 번역문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때묻지 않은 파농의 사유를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책.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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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교주의 - 17-18세기 중국 지식인의 윤리, 학문, 종족의 담론 역사 모노그래프 2
카이윙 초우 지음, 양휘웅 옮김 / 모노그래프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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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출판사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까. 편집도 책도 품을 들인 티가 역력하다. 광동어를 고집하는 학자인 만큼, 나도 그의 이름을 <주계영>으로 써준다. 고유명사의 한국적 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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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의 빈곤 GPE 총서 7
에드워드 파머 톰슨 지음, 변상출 옮김 / 책세상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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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맑스 스콜라주의에 날리는 멋진 한방.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 <윌리엄 모리스>에 이은 세번째 한국어판. 헌데 정작 그의 본격적인 역사 연구서는 아직 출간이 미진한 형세다. 이 책, 뜬금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매순간 현실 참여의 능동성, 주체성을 자각하며 살았던 이의 충직한 직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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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History (Hardcover) - Writings on History and Culture
E. P. Thompson / New Pr / 199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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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파머 톰슨의 마지막 책. <역사를 만들기>라는 거창한 제호와 달리, 자잘한 역사학 관련 논평과 강의를 엮은 것이다. <이론의 빈곤>처럼 제외적인 책도 번역된 마당에 본격 역사 연구서-예를 들면 <휘그파와 사냥꾼들>-의 한국어판 출간이 더욱더 시급해 보인다. 좀더 많은 톰슨,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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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계의 철학 - 측정 그리고 과학의 진보
장하석 지음, 오철우 옮김, 이상욱 감수 / 동아시아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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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에게 박수를! <온도계의 발명> 다만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인데, 어찌 편집을 이리 했는지...영문판의 세련된 디자인과 서체를 봤던 이라면 한국어판에 실망하고 말리라. 그러나 과학사의 명저로 꼽히는 책이 번역된 건 축하할 일이다.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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