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의 불안했던 모습은 희석되고 항상 다음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라노벨답지 않은 미묘한 호흡은 남아있지만 그마저 개성으로 느껴질 지경이네요. 생각보다 좋은 작품입니다. 표지보고 식겁하지 마세요, 돌아와요!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주인공 달리아와 달리아의 마도구를 소재로 하지만, 그에 얽매이지 않고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섬세히 풀어내는게 일품이네요.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푹 빠져 읽게 됩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