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주인공 달리아와 달리아의 마도구를 소재로 하지만, 그에 얽매이지 않고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와 감정을 섬세히 풀어내는게 일품이네요. 주변 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라 푹 빠져 읽게 됩니다. 다음 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