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시학원에 가 있는 동안 미야기는 친구들과 놀 것이다.
수험생이라고 매일 공부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미야기가 논다고 해도 상관은 없을 텐데, 어째서인지 화가 났다.
나는 현관문을 열었다가, 멈췄다.
뒤를 돌아 미야기의 손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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