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했을지도 모르는 나날이 머릿속을 스쳤다.
보낼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시간이 머릿속을 스쳤다.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추억이 뇌리를 스쳤다.
분명 즐거웠을 것 같다.
분명 행복했을 것 같다.
아무리 괴로워도, 슬퍼도, 쓸쓸해도, 그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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