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나는 정통파 러브코미디. 하지만 너무 정통파라 어디서 본 소재가 반복되는게 문제. 그럼에도 기본적으로 필력이 좋은 편이라 지루하거나 그런 느낌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4권에서는 작가분이 조금 더 개성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