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나리아가 귀엽습니다. 이야기는 옴니버스의 형식을 중심으로 흘러가지만 그 와중에 세계도 주인공도 확실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러브코미디 면모에 코끝 찡하게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스토리까지 포함되며 이야기의 흐름도 변해가는 가운데, 가장 무서운건 아직 3권까지밖에 안나왔다는 겁니다. 암튼 리나리아가 귀여웠어요.